드디어 시리즈의 마지막입니다. '아저씨' 신도 아카츠키에게 배운 테크닉을 토대로 자신감 없던 동정 한명을 훌륭한 남자로 키워낸 마리나... 그 어디에도 켄지의 자리는 없었던 시기라는 것이 좋죠.
그나저나 쇼우하고 마리나하고 찍은 저 동영상 켄지가 보면 무발기사정 할 거 같은데 마리나가 갖고 있지는 않나 보네요. 아니면 아무리 마리나라도 완전 남이 아니라 켄지 친구하고 자기하고 섹스하는 영상을 보여주긴 좀 그런가...
개인적으로 마리나 시리즈가 더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크지만, 요즘 원작 야겜회사 작품들 보면 마리나 시리즈 이후에 원화가인 젠틀사사키의 몸값이 엄청 올라가서 이제 B급 NTR야겜 찍어내는 회사에서 감당하기는 조금 힘들어진 듯 합니다.
젠틀사사키는 이후 클락업에서 Erewhon이라는 명작 신화물을 하나 찍어내고 이후 여기저기서 활동하고 있죠. 지금은 악의여간부 가챠게임 캐릭터 떡씬 그리는 데 가장 집중하고 있는 듯 하고요. 화력이 최강이라 하기엔 잘 그리는 사람이 워낙 많지만, 여리여리한 미소녀가 아니라 조금 굵직하면서도 야한 살집이 붙은 여체를 정말 잘 표현한다고 생각하는 원화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