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업한거 아닙니다.

후기번역(채찍피티)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름과 수영복을 테마로 한 『ONAKA SUMMER』 제1탄, 즐겁게 감상하셨을까요? 바다와 젖은 피부, 여름 풀숲을 실컷 그려서 대만족입니다.

젖은 물 표현을 좋아해서 다시 한 번 연구해보았습니다. 그리고 항상 피부색은 정해진 팔레트로 칠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림에 따라 색을 바꾸는 등 여러 실험을 했습니다.
이건 화가로서의 시점 이야기지만, 생성형 AI의 등장 이후, 그림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미술관에서 본 듯한 그림이 되지 않도록 일부러 터치를 남기거나 다른 방향성을 추구하려고 했습니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이야기지만, 그것도 즐거운 부분이긴 하죠!
최근의 과제는 정확한 도면으로 그리는 것이지만, 잘 그려지지 않아요……
2D 캐릭터 일러스트를 그림답게 그리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이 많은데, 결국 평면적인 구성으로 끝나버리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겠죠.

앞으로 개최할 개인전에서는 직접 기획하고 싶어요!
지금까지는 멜론북스 등지에서 개인전을 어느 정도 맡기는 형태였는데, mignon 측에서 주도해서 제대로 준비하는 전시회로 만들고자 합니다.
아직은 준비 중이라 시간이 걸리지만, 느긋하게 기다려 주시면 기쁠 것 같아요.

Base +6, edwardKI +6

감사합니다

Base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