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입니다. 번역을 시작한 이유 중 하나가 이 작가 작품 번역이기도 하고요. 투하트가 97년작이니 근 20년이나 되었는데도 아직까지도 투하트 동인지를 그리는 그 애정에 감탄합니다. 요즘 거의 칸코레 위주로 번역했습니다만 당분간은 이 작가 작품들만 잡을 예정입니다.
이 작가가 그리는 토모코도 참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론 세리카와 아야카, 치즈루 쪽이 좀 더 마음에 드는데 2편에서 세리카와 아야카도 합류해서 흐뭇합니다 :)
네 구작중에 번역 안 된 것도 작업할 예정입니다. 몇 년 전에 찾아봤을 때 제가 찾을 수 있었던 미번역 구작은 다 작업했는데 그때 제 정보력이 딸려서인지(익헨도 모르던 시절이라) 놓친 것도 있고 해서 그냥 하는 김에 익헨에 없고 본 기억 없는 건 투하트건 키즈아토건 싹 다 밀어버리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