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4월달에 작업하신다고 했는데 감감무소식이길래 일주일 통째로 갈아넣어서 작업했습니다. 이 정도 페이지수에 올컬러는 처음인데 진짜 엄청 힘드네요ㅜㅜ 폰트 사이즈는 계속 바뀌지 말풍선 없는 대사도 많지 문자 인식 안 되는 대사들은 또 하나하나 직접 번역해야되지ㅜㅜ Venus사가 또 원래 게임을 만들다보니 대사도 드럽게 많네요. 물론 스토리가 탄탄한게 Venus 작품의 장점이지만. 게임으로 나왔으면 더 좋았을걸이라는 생각을 작업 내내 하게 되더군요ㅜㅜ 여주도 예쁘고 Venus 작품들은 성우들 연기가 일품인데. 그래도 좋은 작품이긴 한 것 같네요. 워낙 작업하는 게 힘들었다보니 후기도 길어지네요. 재밌게 즐기시길~
으 비너스.. ㅠㅠ 왜 게임으로 안만들고 이걸.. cg 제작 기간도 무진장 잡아 먹었던데 맘 잡고 게임 만들었어도 기간 차이는 별로 없었을 것 같아 더 아쉬웠음.. 여튼 번역 감사함다. 금방 나올 줄 알았는데 이제야 이게.. 그나저나 그 구렸던 비너스 그림은 날로 좋아지네.. 정액 묘사만 좋아지면 이젠 어디 가도 안꿀리겠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