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이 다 되어가는 일인데, 내가 이 정도로 자세히 기억하는 것에 적잖이 놀랐다. 어지간히도 좋은 추억이었나 보다. 저 때 사실, 음료수에 가까울 정도로 달달한 커피 하나를 한 손에 들고 홀짝이면서 말했다. 그 커피, 다음에 다시 마시니까 쓰기만 하고 맛이 없더라. 그 때 이후로 그 브랜드는 안 마신다. 언제쯤 다시 달달해질까.
마바타키는 유튜브에 백넘버 풀버젼과 구스 하우스 풀버젼 둘 다 있으니 한 번 들어봐라. 난 이거 들으면 기분이 묘해서 자주는 못 듣겠다.
곧 겨울인데 백넘버 활동 안 하냐...
즐딸하시고, 다음편 역식하게 되면...... 말 섞어 본 학생 한 명 더 있었는데, 그 쪽 얘기나 써 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