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엄마도 얼마나 좋겠어 남편의 삶은 헝겊 같은 헐렁자지와 백년가약 맺어 사회적, 도의적으로 강제적인 노예 종속 계약 섹스로 시시한 나날만 보내는데 예기치 못한 드라마틱한 절륜 야리친 사위 등장으로 아직 나도 현역인데~라고 주장하는 그 숙성 녹진 보지가 저렇게나 사랑해 사랑해 하고 귀두로 자궁을 정면승부 걸어오듯 당당하고 남자답게 부딫혀 오는데 세상의 빛이 새로이 드는 떡새로이 섹스로 다시 태어나니까 얼마나 기쁘겠어? 잊혀져 가는 여자로써의 그 기쁨 다시 되찾는 저 어여쁘고 애달픈 교태 저거야말로 페미니스트 아니겠누? 개떡 같은 라디칼 훼미니스트 따위는 집어치우고 저렇게 훌륭하고 건실한 떡감 좋은 오나홀 유부녀들이 본분을 잊지 않고 다시금 남성을 위해 몸써 노력하는 그런 진정한 여성의 의무이자 권리이자 행복을 위해 증진하는 진정한 페미니즘이 온누리 지구를 아름답게 꾸몄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