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하건데 파일들을 받고 나면 이름을 내가 정리하기 편하게 다 바꾸지만 언젠가부터 [여름엔팝핀수] 이 태그는 지우지 않는다. 유일하게. 왜냐? 그의 선택에는 꾸준한 믿음이 생겼기 때문. 마치 특정 시상식이나 평론가가 흔들림 없는 평가로 권위를 얻듯이 말이지. 목록을 보다가 팝핀수 = 일종의 품질보증서처럼 분류할 수 있다는 것. 팝핀수... 그는 신이야!
Base +6, qwead1026 +6, EssenceTheft +13, kobatochandaisuki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