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그림체도 좋아요. 잘 그린다는 게 느껴져서. 전 자기만의 독창적인 색채를 지닌 그림체가 참 좋아요. 물론 인체 기본기를 아주 정확하게 지키낸 완성도 높은 그림도 보기 좋지만, 개성 넘치는 그림은 그것대로의 또 다른 매력이 있으니까요. 여튼 둘 다 정말 좋아요. 내용도 재밌네요. 웨스턴 특유의 대사 뭉치 때려박기는 여전히 보기 힘들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이전에는 어디 잡지에 나오는 작품들도 긁어다가 작업해서 올리곤 했는데 요즘은 안 하게 되네요. 기다리면 상업지로 엮여서 나올 줄 아니까 안 건드리고 기다리게 됩니다. 운이 좋다면 검열도 더 약해져서 나오거든요. 물론 아닌 경우도 많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