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께서 제목에 대해 말씀을 주셨는데, 1화 할 때도 전 이 제목이 맞나 의문을 갖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어울리는 제목이 있다면이라 하였고 알려주신 거에 대해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쪽을 잘 모르고.. 그냥 해봐야지 해서 했는데 네토라세라는 단어를 처음 알았습니다. 어떤 분이 세라레를 섹스플레이의 줄임말이라 알려주시고, 네토라레가 빼앗기는 상황이라 빼앗기는 상황을 연출하는 줄로 알았습니다. 1화부터 가능한 한 바꿔서 다시 올릴게요. 그리고 좀 더 정확한 제목도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네토라세가 네토라레같이 하나의 장르를 말하는 단어입니다. 고유명사 같은 거라고 해야할까... 때문에 가장 좋은 제목은 네토라세라레 그대로라고 생각하지만, 꼭 한국어로 번역하려 한다면 줫다 뺏김....이건 농담이고, 주고, 빼앗기고...뭐 이런 말이 되지 않을까요.
솔직히 저도 적당한 제목이 생각나지 않네요...네토라세, 네토라레 둘 다 하나의 장르를 말하는 말이다 보니까..판타지를 한국어로 번역하면 어떻게 되냐는 말을 들은 기분입니다.
참고로, 저는 네토라세같은 경우 단순한 흥분, 성벽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 결여, 자기 자신의 네토라세라는 특이한 성벽을 더럽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연인에 비해서 떨어지는 자신의 자기지위 확립을 위해 다른 남자에게 연인을 상납, 그 성적 쾌락에 휩싸이는 모습에서 좋아하는 여자를 남을 통해서나마 만족시켰다, 자신과 같이 더럽혀졌다 등의 정신적 쾌락에 의한 점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내 말을 들어! 라는 지배적인 점도 있지 않을까 싶지만요. 뭐, 만화니까 그냥 즐기면서 보면 그만입니다만..
이번 NTR물은 상당히 심리적인 면이 많아서 마음에 드네요..타치바나가의~ 도 좋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