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번역 잘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식자로서 참견 좀 하자면, 폰트 크기 그렇게 말풍선에 꽉 채울 필요 없이 지금의 반 정도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엔 작은 화면에서도 잘 보이도록 크게 크게 썼었는데, 적당히 여백 있는게 더 보기 좋더라구요. 지적질할 생각은 아니고 노하우를 나누려는 의도였습니다. 이만.
미친 도촬해놓고 징역 1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것도 의사가 환자가 무력한 틈을 타서 한 범죄인데. 저런 사건 자꾸 발생해서 의사면허 박탈하자는 법안이 추진하려니까 의사들이 집단으로 풀무원 반대운동을 했죠. 그랬다가 순식간에 여론이 악화되서 슬그머니 기어들어갔지만. 놀라운 건 인터넷에서 깨시민코스프레 하시는 분들은 의사 편을 들더군요. 의료수가가 어쨌느니, 한무당이 나쁜놈이라니, 의사되기가 얼마나 힘든줄 아냐느니 등등. 평소에 기득권을 향해 죽창을 찌르자느니, 헬조센 타령을 입에 달고, 나라에 도둑놈이 많다느니, 노예들의 사슬자랑이라느니 등등의 말을 수없이 되풀이하시던 분들이. 몇몇 의사들이 저지르는 파렴치 행위는 무시하고 의사 편을 들더군요.
Posted on 19 December 2015, 12:50 by: insatiabi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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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눈이 나빠서 글씨가 작으면 불편하다보니 무의식적으로 글자를 크게 하게 되네요 ㅠ 저도 사실 글씨가 너무 큰가 싶으면서도 이쁜 대신 작아서 안보이는 것보다 보기 싫어도 크고 잘보이게 하는게 낫지! 하면서 자연스레 크기를 늘리게 되더라구요.....안경을 써야 하나 이제 ㅠ